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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삶/도서

100억 부자되는 독서합시다. [6편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가격 인상의 기술]

by 스티플 2023. 12. 8.

 

지금 당장 가격부터 올려라


 

Q.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이 가격을 올리면 당신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아마도 당신은 매우 기분이 나쁠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로서는 질좋은 물건과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싼게 비지떡이다.

 

싼 것은 그만큼 싼 가치밖에 못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우리 삶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가성비라는 말이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이다.

 

근데 실제로 이런 물건이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해보자.

 


 

나는 가성비라는 물건이 결국 제 값을 못하는 물건들 속에서(비싸건, 저렴하건간에)

 

가치에 맞는 가격을 갖는 것을 가성비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딱히 그게 저렴한 가격대비 더 좋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을 운영하다보니 기업들은 더 저렴하게, 저렴하게를 외치고

 

그 과정에서 마진률은 점점 떨어지고, 결국 그 피와 살을 하청에서 쥐어짜낸다.

 

그리고 하청이 무너지고 원청기업도 무너진다.

 

그 과정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과 퀄리티는 점점 떨어진다.

 

결국 가성비 물건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는 망한다.

 


 

가격을 올리는 것은 기업이 좋은 퀄리티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인 것이다.

 

무작정 싸구려 물건을 올리라는 것이 아니라 제값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기업은 영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할 수가 있다.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제 값하는 물건인 것이지, 무작정 싸고 저렴한 물건은 아니다.

 

이 책은 앞서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는 책과 같은 맥락이다.

 

물건과 서비스가 좋고, 좋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마진이 적다면

 

그래서 개선방안으로 신규고객의 유치만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고 있다면 가격인상을 두려워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