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은 첫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봐왔던 채널입니다. 선배의 권유로 보게 된 채널인데 너무 재밌게 봐서 운전하면서 오며가며 유튜브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바나님 너나위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는 너무나 전설의 책이고, 너나위님의 책은 재미있게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이 책이 저의 부동산 관련 첫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나부맞이라는 전설의 책이 갖고 싶었었는데 동탄에 뜬 매물을 가지러 1시간 30분을 운전해 갔던 기억이 있고, 집근처 중고서점에서 입고된 것을 확인하고 저녁을 먹다가 숟가락 내팽겨치고, 슬리퍼 신고 달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월부는 저에게 이런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공부를 하긴 했었지만 거기서 즐겁게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월부 일부 특강과 정규강의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강의넘어 마침내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로 입성했습니다. 내집마련 강의가 말그대로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강의였다면, 열반스쿨은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강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집마련으로 다진 기초 "즉, 나한테도 좋은 집이 남한테도 좋다." 는 절대적 진리를 가지고, 투자자가 되는 것이죠.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를 들어보니, 1주차는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마인드세팅강의와 너바나님의 투자 사례가 녹아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저에게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프로수강러입니다. 아직까지 투자 실적이 없죠. 올해는 유독 직장의 상황과 기타 상황속에서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는데 마인드셋팅이 저에게 열정을 준 것이죠. 너바나님이 소개하던 사례에서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된다라고 얘기하진 않았지만 결국 투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한 그 말이 왜이렇게 사무치게 꽂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투자실적과 좋은 성과로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1주차 강의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들과 오프라인 조모임을 진행했는데, 저를 비롯해서 다들 미숙하지만 이런 강한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함께 성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주차강의도 잘 듣고 마무리하여 실전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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