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독서]장사의 신

 2022년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면서, 주거관련 투자는 막혔기 때문에 상가투자를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작년 어려웠던 시장상황이었던 통해 만약 상가를 구매하면, 단순히 임차인을 월세받는 상황을 넘어서서 사업까지 고려해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월급쟁이 투자자인지라서 사업의 영역은 별개였었는데요. 사업을 고려하기 시작하니 정말 업종부터 장사하는방법, 그리고 세금까지 고민해야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기억이 있어요. 

 장사의 신이란 책은 먼저 '역행자'로 유명한 자청 추천도서로 접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책은 장사하는 법에 대한 '마인드'에 관한 얘기입니다. 아 물론 책에서는 계속 '어떻게 해야 손님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결국 그 결은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왔던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부자들의 성공습관은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손님을 어떻게 해야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라고 계속해서 반복해 말하지만 결국 그 골자를 살펴보면 어떻게하면 내 사업영업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까와 맥을 같이 합니다. 최고의 메뉴, 좋은 위치 이런건 부수적인 문제일 뿐이고 결국 "최고가 될 수 있겠냐는 고민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실천하고 있는가?"가 될 것입니다. 

손실이 나지 않으려고 움츠러드는 장사를 할 게 아니라, 손실이 나더라도 제대로 해보겠다는 생각. 그렇게 함으로서 가게의 실력이 붙게 돼
- p.230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독서노트에 별도로 필사를 했습니다.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 장사를 해야하는 사람,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초심으로 돌아가는 법, 마음 잡는 법에 대한 좋은 조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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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사의 신

◆ 저자 : 우노 다카시

◆ 독서기간 : '23.02.05 ~ 02.12

◆ 한줄요약 : 장사에 관해 고민하는 사람에 초심으로 돌아가는 법, 마음 잡는 법에 대한 좋은 조언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