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장 종료 후 시간외에서 교육관련주 상승이 이루어졌다. 윤 대통령이 교육 다양성 강조, 경쟁시장 구도 발언 속에서 교육/온라인 테마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전날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기대감 이슈가 남아있었다. 모아데이타의 경우 장 종료때는 손해로 마감하였는데, 1월 6일 장이 열리자마자 전고점을 많이 뚫었다 그래서 장이 시작되자마자 수익을 낼 수 있었다.
그런데 교육관련 테마에 상승하고자 YBM넷에 투자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상승재료가 약했다는 생각이 든다. 윤대통령의 발언 외에 뚜렷한 정책의 구도가 보이지 않았다. 1월 6일 장에서 장 전체가 침체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생각보다 들어갈 것이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그 느낌은 정확했다. 손해를 만회하고자 상승률과 수급이 있던 제이엠티를 파악없이 들어갔는데 버티다가 매도폭탄으로 급락하였다. 나는 다행히 빠르게 인지하여 빠르게 탈출한 편이었다. 급하면 탈나는게 이런 것일 것이다.
느낌은 오는데 아직 정확한 판단근거가 부족하다. 오늘의 실수를 가지고 장전체 상황과 재료의 가치를 판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